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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ETF는 ‘자산운용사의 브랜드 + 투자대상 + 옵션’으로 나뉘어 있는데요.
국내에도 다양한 운용사의 ETF 브랜드가 있습니다.
삼성자산운용, 미래에셋자산운용, KB자산운용 등.. ETF의 상품명을 보면 어느 운용사에서 출시한 것인지 알 수 있죠.
즉, ETF이름에서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문구는 자산운용사별 고유의 ETF 브랜드입니다.
*자산운용사 : 펀드를 만들어내는 기관
*증권사 : 펀드를 판매하는 기관
국내 자산운용사 | ETF 브랜드 | 미국 자산운용사 | ETF 브랜드 |
삼성자산운용 | KODEX | 블랙록 자산운용 | IShares(아이셰어즈) |
미래에셋 자산운용 | TIGER | 뱅가드 | Vanguard |
KB 자산운용 | KBSTAR | 스테이트 스트리트 | SPDR(스파이더) |
한국투자신탁운용 | ACE | 인베스코 | Invesco |
신한자산운용 | SOL | 찰스스왑 | Schwab |
한화자산운용 | ARIRANG | JP모건 | JEPI |
키움투자자산운용 | KOSEF | 퍼스트 트레스트 | First Trust |
위즈덤 트리 | Wisdom Tree |
미국도 회사의 브랜드명이 ETF 상품명에 나타나기 때문에 어느 운용사에서 출시한 상품인지 알 수 있습니다.
전 세계 ETF 시장의 TOP 5는 블랙록, 뱅가드 그룹, 스테이트 스트리트, 인베스코, 찰스스왑인데요. 이 5개의 회사가 글로벌 ETF의 75%에 해당이 됩니다. 동일한 상품이라도 운용사마다 총 보수가 다르고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ETF의 역사도 길기에 출시 시기도 다르답니다. 자신이 투자하려는 상품을 운용사별로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데요.
같은 상품이라도 보수, 출시 시기, 운용규모 등 다른 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판단해야 할 거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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