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체국 ‘연 10%’ 고금리 적금상품
우체국이 ‘연 10%’ 고금리 적금상품인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 출시 했다. 이 상품은 지난 두 차례 판매에서 고객들의 전폭적 호응을 얻으며 이번에 재출시한 것으로 ‘스테디셀러’ 특판상품이 됐다는 평가다. 연 10%를 내걸었지만, 기본금리는 시장금리보다 낮게 설계하고 우대금리에는 까다로운 조건을 붙여 사실상 ‘미끼상품’이라는 지적이 나온다. 국내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5000만 원 이상을 예금해도 전액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전용 금융 상품에 대한 니즈는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. 우정사업본부는 8월 1일부터 신한카드와 제휴해 최고 연 10.15%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‘우체국 신한 우정적금’을 판매 중이다. 가입기간은 12개월,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. 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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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8. 10. 23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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